기록유산 모니터링 지원

기록유산은 시대의 역사와 사회 · 문화를 내포한 기록을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아 다음 세대로 계승시켜야 하는 인류 공통의 자산. 시대 변화에 따른 기록유산의 활용과 기술의 발전으로 그 가치가 더욱 확장되어 감에 따라 후손들에게 기록유산을 안전하고 소중하게 관리하여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센터의 주요 의무

MoW 모니터링 체계 개발

유네스코와 함께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131개국 432점(2019년 12월)에 대한 과학적 모니터링 체계를 신설, 정기적으로 그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제도화하여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유산이 안전하게 보존관리 될 수 있도록 지원

위험 기록유산 대응

센터에서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기록유산에 대한 취약한 보존 상태나 위험요인을 포착 ·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기록유산의 안전한 보존관리에 기여. 세계기록유산 분야 주도권 확보 및 세계기록유산 소장국(기관)들과 상시 네트워크 형성

잠재 기록물 발굴 지원

기록유산으로 등재신청 후 비등재 된 기록물이나, 향후 등록 가치가 충분한 기록물들을 발굴, 유산으로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‘잠정목록’ 제도 운영. 각 국가별 기록물보다는 세계사에서 영향력이 잇었던 주제별, 문명별 연합기록물 위주로 진행

본-디지털 아카이브

Born-digital 기록물은 전자기록물 형태로 생성된 기록물로 재해 · 재난 · 전쟁 · 테러 등 특정 사안에 대해 문서기록으로 남지 않는 민간기억을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자, 목격자 등의 체험과 경험을 사진, 동영상, SNS 등 디지털 기록물로 게시 · 보존